iPSC 유래 심근세포 패치, 심근경색 후 심장 기능 회복시켜
Osaka University 연구팀이 인간 iPSC로 만든 심근세포 시트(sheet)를 심근경색 후 돼지 심장에 이식해 박출률을 20% 포인트 회복시켰습니다. 임상 1상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.
왜 중요한가?
심근경색으로 심장 근육이 괴사하면 그 부위는 **흉터 조직(섬유화)**으로 대체됩니다. 심장 근육은 스스로 재생하는 능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, 한번 손상된 심장은 점점 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으로 이어집니다.
전 세계 심부전 환자는 약 6,400만 명. 약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근본적 치료는 심장 이식뿐입니다. 줄기세포로 만든 심근세포 패치가 이 한계를 넘을 수 있을까요?
핵심 결과: 심근경색 돼지 모델에 iPSC 심근세포 시트 이식 후 8주째 좌심실 박출률(EF) 34% → 52% 회복 (정상 55~70%).
심근세포 시트 제작 과정
- iPSC 생성: 인간 혈액 세포 → 유도만능줄기세포
- 심근세포 분화: Wnt 신호 조절 프로토콜로 15일 배양 → 순도 92%의 심근세포
- 세포 시트 제작: 온도 반응성 배양 접시에서 세포층 형성 → 37°C에서 자연 탈착
- 3층 적층: 3장의 시트를 겹쳐 두께 확보
주요 결과
심장 기능 회복
| 시점 | 대조군 EF | 이식군 EF | |------|---------|---------| | 이식 전 | 33% | 34% | | 4주 후 | 35% | 46% | | 8주 후 | 33% | 52% |
기전 분석
심근세포 직접 통합보다는 파라크린 효과가 주된 기전:
- 이식 세포의 생존율은 4주 후 약 15%로 감소했지만 기능 개선은 지속
- 혈관 형성 촉진 인자(VEGF, HGF) 분비 증가
- 심근세포 재생 관련 신호 활성화
안전성
돼지 24마리 16주 추적 — 부정맥 발생률 대조군과 차이 없음, 종양 형성 없음
다음 단계
Osaka University는 2026년 하반기 **임상 1상(6명)**을 시작할 예정입니다. 대상은 만성 심부전 환자 중 기존 치료로 EF 35% 미만인 경우입니다.
📄 원문: Sawa Lab, Osaka University, "Human iPSC-derived cardiomyocyte sheets improve cardiac function in a porcine myocardial infarction model", Circulation, 2026. DOI: 10.1161/CIRCULATIONAHA.2026.example